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을 2년 연기한다는 소식이 얼마 전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2023년 올해 4월 1일부터 변경된 마일리지 개편안이 적용되는데요.
아래에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해보세요.
스카이패스 개편의 주된 내용
현금과 마일리지의 복합 결제,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의 마일리지 적립률 변경,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 기준 변경, 신규 우수회원 제도 도입 등이 있습니다.
1. 마일리지 적립률 변경
예약 등급별 적립률이 변경됩니다.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의 적립률이 높아지며 일반석의 경우 항공권 운임 수준에 따라 기존보다 더 세분화되었습니다. 현행과 같이 마일리지는 운항거리에 예약 등 급별 적립률을 곱하여 적립됩니다.
2. 마일리지 공제 기준 변경
운항거리에 따라 10개 구간으로 세분화되어 보너스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집니다. 항공권 및 좌석승급 보너스 이용 시 마일리지 공제 기준이 '지역'에서 '운항거리(마일)'로 변경됩니다.
3. 우수회원 자격
연간 단위 실적으로 우수회원 자격이 부여됩니다. 신규 우수회원 혜택이 신설, 대한항공을 탑승할 때 엘리트 마일이 적립되는 것으로 연간 단위 실적이 우수한 고객에게 보다 즉각적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회원 등급을 더욱 세분화하여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우수회원의 문턱을 기존에 비해 대폭 낮추었습니다. 신규 우수회원 등급은 자격 마일과 자격 횟수 포인트를 기준으로 심사해 부여한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사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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